전시관람 안내
응시(凝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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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사물을 관찰하고 바라보는 방식에는 관조(觀照), 시선(視線), 응시(凝視), 주시(注視) 등 다양한 방법 중 임휴 작가는 응시를 선택했다. 임휴 작가의 응시는 프랑스 정신분석학자 라캉 《세미나 1: 프로이트의 기술 에세이》(1953~1954)의 응시를 인용하였다. 또한, 시선과 응시가 분열되는 그 지점 시각의 영역에 나타나는 충돌을 그리고 있으며, 가시적인 이미지 너머의 실재(實在)를 발견하는 방법을 찾아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전시 관람시 유의사항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입장 전 비치된 손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착용
※전시에 지장을 초래하는 행위 금지(소란, 사진 촬영, 음식물 반입 등)
※전시품의 파손 우려가 있으니 눈으로만 감상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