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람 안내
[2014 기획(공모)전시] 임영주, 또 다른 시선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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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기획(공모)전시] 임영주, 또 다른 시선展
우리는 흔히 보는 일상의 군상들을 아무렇지 않게 지나치곤 한다. 매일 보는 자동차, 지하철, 보도블럭 그리고 스쳐지나가는 사람들과 움직임 속에서 잊고 지낸다. 이것은 현대인들의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도시에 갇혀 사는 현대인들의 고독을 작가 내면의 시선으로 표현하고 있다.
일상적인 소재를 통하여 저마다 바쁜 도시의 일상은 어쩜 인간의 내면을 더욱 고립시키고 외롭게 한다. 이러한 일상에서 우리가 삶을 소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추억이다. 분명, 지극히 개인적인 일상이지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작가는 이러한 포인트를 잘 잡아서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흑백에 원색적인 컬러의 외적인 이미지는 고독과 타성에 젖은 현대인들에게 한번 정도는 뒤를 돌아보게 만든다. 흑백의 표현은 마치 폐허가 된 도시를 연상케 한다. 작가는 폐허 속에 희망을 제시 하는 것 같다.■갤러리 노트(최등영)
☞전시기간 : 2014. 8. 6(수) ~ 8. 19(화)
☞전시장르 : 서양화
☞전시장소 :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2층 - 갤러리 나무
☞관람대상 : 시민 및 학생
☞관람시간 : 10시 ~ 18시(일요일, 공휴일 휴관)
☞관 람 료 : 무료 (*개인관람은 예약 안하시고 관람 가능합니다. )
☞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
◈ 전시를 감상하시기 전에 전시장 안내데스크에 준비된 도록이나 리플릿을 보시면, 작품 감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 감수성 풍부하게 작품을 감상하려면 작품속의 오브제(본래 용도 분리하여 새로운 느낌을 일으키는 상징적 기능의 물체)와 작품 속 아이콘(상, 像) 등 전체적인 작품 흐름을 중심으로 작가의 전시 기획의도, 작품에 내포된 의미와 배경, 때론 역사적 의미, 미술사적 이야기 중심, 비슷한 작업을 한 국내·외 작가와 비교 분석하면 재미있는 관람이 되며 또한 철학 및 예술학, 인문학, 심리학 등을 곁들여서 감상하시면 감수성 풍부한 전시 관람이 될 것입니다.
◈ 안내 동선에 따라 천천히 전체 작품을 돌아본 후, 작품을 억지로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관심작품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관람을 마치고 돌아갈 때 감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다음 전시회에 좀 더 심도 있는 관람이 될 것입니다.
☞ 전시관람시 유의사항
◈ 전시장은 여러 사람이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공공장소이므로 정숙하게 관람해 주시기 바랍니다.
◈ 어린이를 동반하는 경우, 부모님이나 인솔자는 어린이들이 전시장내에서 뛰어다니거나 작품을 만지는 일이 없도록 올바른 관람예절을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시품에 손을 대거나 손상을 입힐 수 있는 행위는 절대 금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손상시 배상하여야 합니다.(작품촉수금지)
◈ 휴대폰 사용 및 애완동물의 출입, 플래시와 삼각대 등을 이용한 촬영과 작품 저작권으로 인하여 상업적 용도를 위한 촬영 등 금지되어 있습니다.(사진촬영금지)
◈ 다른 관람객의 관람을 방해하지 않도록 서로서로 배려해주시기 바랍니다.
◈ 즐거운 전시 관람을 위해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 저희 갤러리나무, 다솜에서 하는 전시는 기획전시가 아니라 공모전시입니다.
☞전시문의
담당부서 :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문화예술팀)
문의전화 : 032) 899-1516~7 / www.ile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