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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안내

전시관람 안내

  • 우리학습관 2층 갤러리 나무와 갤러리 다솜에서는 인천 시민들을 위하여 서양화, 한국화, 사진, 입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 관람료는 무료이며, 단체관람은 사전 전화 문의 바랍니다. (032-899-1516)
  • 관람시간은 10:00~18:00(일요일, 공휴일 휴관)입니다.
접수마감

[2015 공모전시] 인천가톨릭대학원, 도시-사람전2

  • 일시
    2015.03.26 ~ 2015.04.03  | 시간 : 10:00 ~ 18:00
    신청기간
    2015.03.02 ~ 2015.04.03 (09시부터)
  • 장소
    갤러리 나무 - 인천평생학습관 2층
    대상
    시민 및 학생
  • 작가(단체)명
    문의전화
    032)899-1516~7

[2015 공모전시] 인천가톨릭대학원, 도시-사람전2 관련 포스터 - 자세한 내용은 본문참조 [2015 공모전시] 인천가톨릭대학원, 도시-사람전2 (7.15MB) 사진 다운받기



[2015 공모전시] 인천가톨릭대학원, 도시-사람전2



 



전시기간 : 2015. 3. 26() ~ 4. 3()



전시장르 : 복합(서양화, 사진, 영상)



전시장소 :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2- 갤러리 나무



관람대상 : 시민 및 학생



관람시간 : 10~ 18(일요일 공휴일 휴관)



관 람 료 : 무료 (* 개인 관람은 전시 예약신청 하셔도 되고,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도시는 삶이다. 도시는 인간이 만들어온 삶의 결과물이고 시간의 축적물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도시를 살아가며 자신만의 도시를 꿈꾼다. 2회 도시-사람은 오늘의 감수성으로 각자의 도시를 살아가며 탐험(explore)한 미시적인 담론을 조형작업으로 이끌어낸 개인적이며 동시에 집합적인 성격을 가진다. 도시의 감성을 적극 들어낸 모더니즘 미술은 인상파(impressionism) 이후 지금 여기의 시공간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진다. 도시의 삶은 예술가에게 수많은 작품의 소재를 주며 예술은 도시의 삶에 수 많은 영감을 부여하였다. 작가는 예술의 촉수를 세워 미세하고 느끼며 반응하는 내밀한 시각언어를 찾아 작품으로 재현한다. 도시와 사람전은 도시의 삶과 예술이 만나 창출하는 상호 연결된 연속적 반응의 결과물이며 다양한 매체를 실험한 시각예술 한 단면을 보여줄 것이다.



 



삶은 탐험이다. 예술은 삶의 연장선상에 있다. 인류는 생존을 위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며 유목(nomade) 시대로부터 농경사회의 정착생활을 통하여 도시를 형성해 나갔다. 급변한 현대의 도시 공간은 그 지리적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도시 건설을 무한히 확장하고 있다. 우리의 미래도시는 과연 어떤 것일까? 최첨단 네트워크와 모바일 기기로 무장한 인간은 유비쿼터스Ubiquitous와 스마트시대Smart world에 펼쳐지는 도시를 창조하고 탐험할 것이다. 빠른 속도로 인류는 지역과 경계를 넘어 우주와 가상 세계의 문을 열어가고 있다. 자본과 소비로 상징되는 21세기 도시문화는 물질에서 벗어난 새로운 페러다임으로 기술시스템(system of technology, technium)’을 창출하고 있다. 미래의 기술시스템은 생물체의 생존의 문제를 넘어 정보와 자기 생산적 기술의 자율성을 확보하며 생물체처럼 진화하고 작동할 수 있다. 스스로 제어하며 확장하는 기술은 인간과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도시를 예언하고 꿈꾸게 한다.



 



작품은 도시에서 살아온 작가들의 시간의 흔적이다.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작가들의 개별도시는 생활공간과 밀착하며 일상의 자연스러운 부분이 되며, 때로는 상상의 날개를 펼쳐 환상의 주제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작가는 생활에서 경험한 부지불식간에 느끼는 도시라는 실체를 작업으로 표현하며 그 흔적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며 표현한다. 예술적 감성이 이끄는 독특한 감각으로 도시를 인식하며 창작의 모티브로 삼아 누구보다 민감하게 작업과정에 반영하고 있다. 참여작가들은 각자의 도시에서 자기만의 독자적인 삶의 양식과 새로운 시선으로 동시대성과 지역성을 작품에 녹여 다양한 작품으로 재해석하고 있다.전시비평(인천가톨릭대 조형예술대학 초빙교수 김대신)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



미술을 어렵게만 보는 선입견보다는 안내 동선에 따라 천천히 전체 작품을 돌아 본 후 관심 작품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작품을 억지로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없이 작품과 대화하듯 살펴보는 것도 좋은 관람 방법입니다.



전시를 감상하시기 전에 작가에게 전시 내용을 문의 하거나 전시 관계자에게 문의 하시면, 작품 감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감수성 풍부하게 작품을 감상하려면 작품 속의 오브제(본래 용도 분리하여 새로운 느낌을 일으키는 상징적 기능의 물체)와 전체적인 작품 흐름을 중심으로 작품 속의 배경, 작품에 내포된 의미, 역사적 의미, 미술사적 이야기 중심, 비슷한 작업을 한 국내·외 작가와 비교 분석 등을 하면 재미있는 관람이 되며 또한 철학 및 예술학, 인문학, 심리학 등을 곁들여서 감상하시면 감수성 풍부한 전시 관람이 될 것입니다.



관람을 마치고 돌아갈 때 감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다음 전시회에 좀 더 심도 있는 관람이 될 것입니다.



 



전시관람시 유의사항



전시장은 여러 사람이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공공장소이므로 정숙하게 관람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를 동반하는 경우, 부모님이나 인솔자는 어린이들이 전시장내에서 뛰어다니거나 작품을 만지는 일이 없도록 올바른 관람예절을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시품에 손을 대거나 손상을 입힐 수 있는 행위는 절대 금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손상시 배상하여야 합니다.(작품촉수금지)



휴대폰 사용 및 애완동물의 출입, 플래시와 삼각대 등을 이용한 촬영과 상업적 용도를 위한 촬영(저작권에 관한문제) 등 금지되어 있습니다.(사진촬영금지)



다른 관람객의 관람을 방해하지 않도록 서로서로 배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전시 관람을 위해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전시문의



담당부서 :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문화예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