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공모전시] 입속의 검은 잎

☞전시기간 : 2017. 7. 4.(화) ~ 7. 13.(목)

☞전시장르 : 복합(유화, 사진, 설치 등)

☞작 가 명 : 흐름(강상중, 이한수, 이호진, 송현미, 윤은구, 유진아, 이산하, 이수현, 권영란, 김영우, 김혜진, 이영숙, 이춘자, 진구룡 등)

☞전시장소 : 갤러리 나무(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2층)

☞관람대상 : 시민 누구나

☞관람시간 : 10시 ~ 18시(일요일 공휴일 휴관)

☞관 람 료 : 무료 (*단체 관람은 예약해주시고 개인 관람은 안 하셔도 됩니다.)

☞전시내용

‘입속의 검은 잎’은 기형도 시인의 시 제목을 차용한 것으로 그로테스크(괴상, 기이) 리얼리즘적 형식을 통한 현대 문화의 반영과 사람, 사물, 자연 등의 소통에 대한 예술 표현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9명(송현미, 유진아, 윤은구, 김영우, 이영숙, 이춘자, 권영란, 김혜진, 진구룡)의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색깔을 더하고 있다. 특히, 중국 작가인 진구룡은 중국 문화의 근원을 20대의 시각으로 탐구하며 침묵의 소리를 시각화하며 강한 내면의 추상을 선보이고 있다. 기하학적 구조, 앵포르멜(부정형, 추상회화의 경향)적 감성을 현대화한 마티에르(화면의 재질감), 초월적 표현주의, 페미니즘 경향의 팝 아트(1960년대 뉴욕 미술의 경향) 등 다양한 현대 미술의 성향을 작가 감성을 더하여 시각화하며 현대 미술의 본질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현대 미술의 다채로움을 엿볼 수 있는 작품 30여 점 전시할 예정이다.

☞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

◈ 현대 미술에서 작품의 경향은 천차만별이며, 많은 담론들로 인하여 어렵지만, 안내 동선에 따라 “그저 보이는 대로”, “느끼는 대로 느끼는” 것을 추천합니다.

◈ 예술작품을 감상할 때 자꾸 정답을 찾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 없이 작품과 대화하듯 살펴보며 편안한 여가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전시를 감상하시기 전에 해당 작가(전시 관계자)에게 전시 내용을 문의하면 작가의 의도와 작품 파악에 도움 될 것입니다.

◈ 관람을 마치고 돌아갈 때 감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다음 전시회에 좀 더 심도 있는 관람이 될 것입니다.

◈ 밀도 있게 작품을 감상하려면 작품 관람 전 미술 관련 프로그램 이용을 권합니다.

☞ 전시 관람시 유의 사항

◈ 전시장은 여러 사람이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공공장소이므로 정숙하게 관람해 주시기 바랍니다.

◈ 어린이를 동반하는 경우, 부모님이나 인솔자는 어린이들이 전시장 내에서 뛰어다니거나 작품을 만지는 일이 없도록 올바른 관람 예절을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시품에 손을 대거나 손상을 입힐 수 있는 행위는 절대 금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손상 시 배상하여야 합니다.(작품 촉수 금지)

◈ 휴대폰 사용 및 애완동물의 출입, 플래시와 삼각대 등을 이용한 촬영과 상업적 용도를 위한 촬영(저작권에 관한 문제) 등 금지되어 있습니다.(사진 촬영 금지)

◈ 즐거운 전시 관람을 위해 다른 관람객의 관람을 방해하지 않도록 서로서로 배려해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전시문의

담당부서 :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문화예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