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퀼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작품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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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기획팀 | 전화번호 | 899-1516 |
등록일자 | 2012-09-13 오전 9:23:08 | 조회수 | 6652 |
첨부파일1 | 20120910_104128.jpg | ||
첨부파일2 | sg107589-2.jpg | ||
첨부파일3 | sg107586 copy-1.jp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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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에서는 오는 9월10일(월)~9월15일(토)까지 갤러리나무에서 『퀼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작품展』을 전시 진행 중 이다. 퀼트(Quilt)는 원래 서양에서 도입됐지만 쉽게 표현하면 '옷이나 가방, 이불 등 생활용품들을 만들 때 디자인부터 재단, 완성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직접 기획·참여해 재봉틀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바늘과 실을 이용해 한 땀 한 땀 전 과정을 순수 손바느질을 통해 하나의 생활용품을 만드는 과정 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퀼트하면 흔히 침대 커버나 홑이불을 떠올린다. 예쁜 첨 조각을 바느질로 이어 누벼서 만드는 퀼트는 주부들의 대표적인 취미이기도 하다. 퀼트는 우리 보자기와 누빔을 합쳐 놓은 것이라며 초보자들은 침대 커버로 쓰지만 경력이 높아질수록 작가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인내'를 한 조각 한 조각 이어붙이고, 꿰매며 인간의 인생을 연상케 하는 작품들이다. 회화가 물감을 섞어가면서 캔버스에 표현한다면 퀼트는 물감을 필하는 것 이상으로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며 또한 숙련된 도안을 그리고, 제도와 설계 등 일관된 작업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인고의 세월이 빚어낸 장인의 작품처럼 퀼트작가들은 재봉틀 없이 순수 바느질로 이뤄진 작품을 보면 창조에 대한 고뇌의 흔적과 실용성이 묻어나 있어 참으로 뜻 깊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전시장소 : 인천평생학습관 갤러리나무 ○ 일 시 : 2012년 9월 10일(월) ~ 9월 15일(토) 10:00 ~ 18:00 ○ 입장료 : 무료 ○ 담당부서 :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연수팀) ○ 전시문의 : 032-899-1516~7 / www.ilec.go.kr ○ 사진자료 첨부 : 전시장 사진, 작품사진 각각 3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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