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제 18회 이계원 - 지표적 환영(Indexical-Illusion) 展 - 전통회화를 발판삼아 현대미술의 새로움을 펼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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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 기회팀 | 전화번호 | 899-1516 |
| 등록일자 | 2012-06-07 오전 9:11:29 | 조회수 | 6426 |
| 첨부파일1 | 이계원포스터(홈페이지).jpg | ||
| 첨부파일2 | 이계원.bmp | ||
| 첨부파일3 | 이계원-2.bm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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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 18회 이계원 - 지표적 환영(Indexical-Illusion) 展 - 전통회화를 발판삼아 현대미술의 새로움을 펼치다 -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이규진)에서는 오는 6월 7일(목) ~ 6월 19일(화)까지 갤러리나무에서 『제 18회 이계원 개인展』을 전시 할 예정이다. 작가 이계원은 서울 등지에서 많은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전시회를 갖는다. 그의 작품은 기존 회화의 화풍에서 새로움을 더해가는 느낌을 받게 한다. 그것은 아마도 20세기 중후반부터 문화 예술의 흐름이 모더니즘에서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변화해 가면서 기존의 장르를 허무는 작품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작가 이계원의 작품에서 그러한 것들을 연상케 한다. 여기에서 작가 이계원이 말하는 지표적 환영(Indexical-Illusion)은 표면에 실재(實在)하는 사물을 긴밀하게 연관시켜, 전통적인 환영이 아니라 디자인적이고 모던(modern)하면서 또 다른 차원적의 특성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또한, 전통적인 회화를 깨뜨리는 작가의 속내를 나타내고 있다. 작가는 이러한 것을 알로트로피즘 (Allotropism, 동소이형(同質異形)- 결합양식이 서로 다른 상태로 존재하는 현상)이라고 명명하였다. 작가 이계원은 전통적인 회화의 환영은 매개체가 보일 듯 말 듯 또는 보이지 않았지만, 그가 주장하는 환영은 물리적인 외형으로서 드러내어 구체적 실체로써 활용하여, 회화적인 표현으로 새롭게 나타냈다고 하였다. 회화작품은 비구상의 착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것은 2차원의 평면을 3차원의 입체처럼 작업을 했기에 극사실주의(極寫實主義-1960년대 후반에 미국에서 일어난 새로운 미술 경향의 하나. 마치 사진과 같은 철저한 사실 묘사를 특징임)를 생각나게 한다. 이번 이계원 개인전은 기존의 회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전시가 될 것이다. 이것은 현대 미술에서 조각과 사진의 결합, 음악공연에서 클래식과 영화음악의 결합인 크로스 오버(Cross-over) 등 퓨전(fusion)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쉽게 다가 올 것이며, 이것은 장르와 장르를 아우르는 탈장르인 셈이다. ○ 문의전화 : 032-899-1516~7 / www.ilec.go.kr ○ 담당부서 :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기획부(연수팀) ○ 사진자료 첨부 : 작품 사진 각각 2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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