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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3 회 초원 묵연회 문인화展 - 손목에서 흘러넘치는 가녀린 손 떨림의 붓질 - 게시글보기
제목 제3 회 초원 묵연회 문인화展 - 손목에서 흘러넘치는 가녀린 손 떨림의 붓질 -
담당자 기획팀 전화번호 899-1516
등록일자 2012-07-05 오전 9:20:02 조회수  6261
첨부파일1 제3 회 초원 묵연회 전 -보도자료 양식 -.hwp 미리보기
첨부파일2 초원포스터(홈페이지).jpg
제3 회 초원 묵연회 문인화展 - 손목에서 흘러넘치는 가녀린 손 떨림의 붓질 -의 2번째 이미지


제목 : 제3 회 초원 묵연회 문인화展 - 손목에서 흘러넘치는 가녀린 손 떨림의 붓질 -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에서는 오는 7월 5일(목) ~ 7월 17일(화)까지 갤러리나무에서 『제3 회 초원 묵연회展』을 전시 할 예정이다.

문인화는 전문적인 화가가 아닌 사대부층 사람들이 여흥으로 자신들의 심중을 표현하여 그린 그림을 일컫는 말로서 달리 사인지화(士人之畵) 혹은 사대부화(士大夫畵)· 문인지화(文人之畵)로 불리기도 하였다.

조선시대의 많은 문인 사대부들도 그림을 남겼다.활약을 보게 되며 이들은 화단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강세황(姜世晃)·이인상(李麟祥)·조영석(趙榮祏)·심사정(沈師正) 등이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의 세한도에 이르러 조선의 문인화는 절정에 이르게 되었다. 그리고 흥선대원군(고종의 부친)의 난초 그 초기의 문인화가는 강희안(姜希顔)이며, 조선시대 후기에 중국으로부터 남종화가 유입되면서부터 점차 많은 문인화가들의 림인 묵란도가 매우 유명하다. 또한, 남농(許楗) 허건 선생이 남종산수화의 맥을 잇고 있다.

이번 문인화전시는 손꿈 윤석애씨를 포함하여 정일훈, 임숙현, 차태운, 김영자, 이현자, 강기한, 강희숙, 김기명, 김채미, 민나래, 박동수, 이자현, 성철현, 이병옥, 이상연, 이상태, 이인진, 이숙희, 이진호, 한경순, 허명자, 황귀자, 하명례 등 다수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손목에서 흘러넘치는 가녀린 손 떨림의 붓질을 통하여 매(梅)·난(蘭)·국(菊)·죽(竹)의 작품들을 감상하다보면, 무릉도원(武陵桃源)의 느낌을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갤러리나무에서 만끽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할 수 있으며 일요일 휴관이다. 이번 초원 묵연회전시를 통하여 여름의 무더위를 떨쳐 내길 기원한다.



○ 문의전화 : 032-899-1516~7 / www.ilec.go.kr

○ 담당부서 :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연수팀)

○ 사진자료 첨부 : 전시 포스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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