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김정기 도자기 공예 An Approach to Diversity(다양성의 접근)形 展 “재미있는 도자기 공예의 세계에 흠뻑 빠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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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 기획팀 | 전화번호 | 899-1516 |
| 등록일자 | 2012-12-14 오전 9:35:18 | 조회수 | 6999 |
| 첨부파일1 | 김정기 작품-1.jpg | ||
| 첨부파일2 | 김정기 작품-2.jpg | ||
| 첨부파일3 | 김정기 작품-3.jp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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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에서 11월 29일(목) ~ 12월 11일(화)까지 갤러리 나무에서 [김정기 도자기 공예展]이 학생 및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도자기 공예전은 인천에서 다소 생소할 수 도 있지만, 인류와 함께 시작했던 그릇과 관련된 것으로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장르라고 할 수 있다. 공예 작품을 감상할 때는 오브제의 외적인 요소를 면밀하게 분석 한 후 의미를 부여하고 그 다음에 도자기 제작의 창작 의도를 알게 되면 좀 더 여유롭고,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작품과 작가 그리고 관람하는 관람자 등 3자가 있어야 예술품을 교감 할 수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은 다른 예술품을 감상할 때 필요한 요소로서, 같은 장르의 작업을 하는 작품과 비교하면서 감상한다면 꽤 재미있게 관람 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김정기씨는 흙으로 길다랗게 말아서 쌓아 올리는 코일링 기법과 평면적인 작품은 슬립캐스팅(주입성형 [slip casting, 鑄入成形])기법 그리고 판성형 기법을 주로 이용하였다. 도자기의 흙은 태토인 조합토를 이용하였다. 열에 강하고 표면의 재질 표현에 좋다. 슬립케스팅 기법으로 만든 작품은 흙을 상자 같은 판 속에 넣고 밀대로 밀어서 흙속의 기포와 유약의 온도 차이를 이용하였다. 또한 판 속에 전깃불을 넣어서 장식성을 가미 시키고 있다. 이러한 것들을 이용하여 작가만의 세계를 표현하였다. 김정기 작가의 작품은 흙에서 소재를 얻어, 도자기에서 풍기는 이형(異形)적 구조에 작가의 조형적인 예술성이 더해 아우라가 발산했다. 이러한 미술작품의 아우라 발산을 통해 우리 학습관에서는 내년에도 고품격 전시로 인천시민들에게 다가 갈 것이며 인천시민들의 많은 관심 기대해 본다. ○ 문의전화 : 032-899-1516~7 / www.ilec.go.kr ○ 담당부서 :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연수팀) ○ 사진자료 첨부 : 작품 사진 및 전시관람 사진 각각 2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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