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다문화여성 취업의 『꿈』을 이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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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 오순아 | 전화번호 | 032)899-1514 |
| 등록일자 | 2009-09-02 오후 3:55:11 | 조회수 | 4670 |
| 첨부파일1 | 다문화.bm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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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다문화여성 취업의 『꿈』을 이루다. 인천평생학습관 ‘평생학습 결실’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한덕종)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여성 한글교실, 한국문화체험 등의 강좌를 수료한 베트남 여성 윙티빗하이(26)씨가 취업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한국에서 결혼한지 올해 3년째로 시어머니, 남편, 3살된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윙티빗하이씨는 인천시평생학습관에서 1년 반 정도 한글 수업을 받았으며, 2008년 인천평생학습축제 『이주여성 편지쓰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할 정도로 능숙한 한국어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지난 7월부터 3주정도 소정의 교육을 받은 후 8월 중순부터 인천시 남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베트남 통역원으로 취업하여 근무를 하고 있는 윙티빗하이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인천평생학습관 다문화프로그램 수강 동기 및 소감 - 제가 처음 평생학습관을 이용하게 된 것은 평생학습관 한글강사인 박봉수 선생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새로 개관한 평생학습관은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좋아 열심히 평생학습관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어 수업과 컴퓨터 수업, 한국문화체험학습 등 한국문화를 알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참여를 하게 된 것 같아요. ◉ 취업 성공 비결 및 전하고 싶은 말 - 인천평생학습관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고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하던 중 보건복지부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 취업공고를 보고 ‘나도 할수 있다’는 용기를 갖고 지원하게 되었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시고는 저에게 높은 점수를 주셨는지 합격하여 현재는 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첫직장이라 긴장이 되지만 같이 근무하는 분들이 잘대해 주셔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것이 비결인거 같아요. 인천평생학습관을 통해 좋은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기까지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저와 같이 함께 일하고 싶어요. 윙티빗하이(26)이외에 위에옥안(33)씨도 부평에 위치한 기술교육원에서 베트남 강사로 취업이 되어 활동 중에 있으며, 인천평생학습관 한글교실(심화)반 수강생들 중에서도 취업을 하기 위해 한국어능력시험, 자원봉사등을 하면서, 한국사회적응력 키우기에 노력 중에 있다. 앞으로 인천평생학습관은 이주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결실을 맺기 위해 취업을 위한 상담활동과 정보제공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담당자 : 운영부 평생교육사 주향선 (☎ 899-1526) 윙티빗하이 사무실에서 일하는 모습(앞에서 두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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