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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유재민 산의 메아리展 - 붉은 산에서 풍겨져 나오는 소리없는 메아리 - 게시글보기
제목 유재민 산의 메아리展 - 붉은 산에서 풍겨져 나오는 소리없는 메아리 -
담당자 기획팀 전화번호 032-899-1516
등록일자 2012-05-09 오전 10:00:17 조회수  5199
첨부파일1 on_두리_반상전_.jpg
첨부파일2 유재민_포스터-11.jpg
첨부파일3 평생_교육원_3월전시회_00002.jpg
유재민 산의 메아리展 - 붉은 산에서 풍겨져 나오는 소리없는 메아리 -의 1번째 이미지

유재민 산의 메아리展 - 붉은 산에서 풍겨져 나오는 소리없는 메아리 -의 2번째 이미지

유재민 산의 메아리展 - 붉은 산에서 풍겨져 나오는 소리없는 메아리 -의 3번째 이미지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이규진)에서는 오는 3월 15일(목) ~ 3월 27일(화)까지 갤러리나무에서 『산의 메아리展』을 전시 할 예정이다.

유재민씨의 작품은 자연의 산천초목들을 표현하고 있다. 그의 작품 구성을 면밀히 보자면, 소재마다 주위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익숙한 것들이지만 작가는 이들의 숨겨진 이면을 보려고 애를 쓰며, 작가의 창조적 발상으로 연출의 흔적이 보여 진다. 그리고 대상을 자신의 오감으로 전하려고 거친 붓질을 하고 있다. 또한, 작품 중 붉은색은 주제를 강하게 어필을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인지, 붉은색의 화려함 속에 인생의 희로애락을 연상케하는 그림들은 춤을 출수록 솟아나는 불꽃을 닮아있다. 그의 잔잔한 미소속에는 강한 불꽃같은 붉은색이 숨어있고, 붉은색의 강렬함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4계절이 주는 아름다운 변화를 가지고 있는데, 이중 작가 유재민씨의 작품은 가을을 많이 닮아있다. 붉게 물들은 산속은 가을 단풍의 절정에 이르게 한다. 그것은 마치 40년 작품 활동의 절정과도 같은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지만, 그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실제 산에 그림으로 그리고 있다는 착각을 들게 하는 것은 붉은색의 강렬함 때문일 것이다.
이번 ‘산의 메아리展’을 통해, 관념적으로 흔하게 보는 관점이 아니라 본질적 관점에서 자신의 내면을 성찰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것은 마치 사막에서 오와시스를 만나는 신선함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속에 스며들기를 기대해 본다. 이번 전시는 3월 15일부터 3월 27일까지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갤러리나무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전시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또한,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갤리리다솜에서 4월 3일(화) ~ 4월 10(화)까지 『On 두리반상 일러스트 展』이 열린다. 국가별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 展을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일러스트전시는 재미있고 신기하며, 각국의 색다른 문화를 보고 이해 할 수 있어서 유치원, 초등학생에게 좋은 전시로 다가 올 것이다.
○ 문의전화 : 032-899-1511, 1515~7 / www.ilec.go.kr
○ 담당부서 :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기획부
○ 사진자료 첨부 : 전시 포스터 1부, 작품 사진 각각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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