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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On 두리반상 展 - “일러스트와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세계 각국의 음식이야기” 게시글보기
제목 On 두리반상 展 - “일러스트와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세계 각국의 음식이야기”
담당자 기획팀 전화번호 899-1516
등록일자 2012-05-09 오전 10:08:10 조회수  5264
첨부파일1 일본의_여우비.jpg
첨부파일2 20120410_on_두리반상전-_후속보도자료.hwp 미리보기
On 두리반상 展 - “일러스트와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세계 각국의 음식이야기”의 1번째 이미지


On 두리반상 展 - “일러스트와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세계 각국의 음식이야기”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이규진)에서 4월 3일(화) ~ 10일(화)까지 갤러리 나무에서 [On 두리반상展]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일러스트전이라면 다소 생소할 수 도 있지만, 현대 미술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장르라고 할 수 있다. 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도 그래픽 아트 외에 공업디자인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러한 추세에 맞게 이번 일러스트 전시는 국가별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한 전시로써 재미있고, 각국의 색다른 음식 문화를 알 수 있는 기회였다.
여러 작품에서 하나만 소개 하자면, 여우비(sun-shower)1 / 여우비(sun-shower)2 라는 일본 음식 작품은 '키츠네 우동과 유부를 좋아하는 여우의 결혼식'이라는 주제인데 작가 강지혜씨는 “문화에 따라 유행이나 관심 등 차이가 있듯이 같은 여우비라고 하더라도 차이가 있으며 일본에서의 ‘여우 시집가는 날’은 일본의 결혼 문화를 잘 표현했으며, 다소 몽환적인 느낌으로 작업에 임했다”라고 했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는 비올 때 해뜨면 호랑이 장가간다는 말이 있다. 아마, 한국 음식을 작업을 했다면, 비 맞고 국수먹는 호랑이이며 제목을 ‘호랑이비’라고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일본 문화와 우리 문화는 다소 비슷한 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캔버스 하단에 풀을 붙임으로써 입체적으로 표현하려는 의도가 엿보였다.
또한 일러스트전시와 더불어 몽골, 필리핀 등의 물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관람하러온 인천영종국제물류고, 연수여고, 부일중학교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처럼 그림 속에 숨은 뜻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에 도움 되고 성인이 되어서도 수준 높은 문화향유에 도움 되길 기대해 본다.

○ 문의전화 : 032-899-1516~7 / www.ilec.go.kr
○ 담당부서 :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기획부
○ 사진자료 첨부 : 작품 사진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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