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강의가 폐강된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 ||
---|---|---|---|
작성자 | 박○○ | ||
작성일 | 2010-03-02 오후 6:31:45 | ||
공개여부 | 공개 | ||
신청했던 강좌가 인원미달로 강의를 취소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너무나도 배우고 싶었던 강좌였었어요. 작년부터 손꼽아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네살배기 막내도 어린이집에 넣었구요, 아이들도 모두 종일반으로 돌렸습니다. 인원이 아무리 적어도 배울수 있도록 허락해 주세요... 너무 슬픔니다.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무너진다는 것이 이렇게 큰 아픔일줄 몰랐어요. 배울 수 있게 도와주세요. 꼭이요. 정말 죄송합니다만. 배우고 싶어요. 기회가 또 언제 올지도 모르고, 다 준비해 놓고 기다렸는데 한순간에 무너지다니.. 저는 미술치료2급을 신청했습니다. 학부때 배우다가 여러 사정으로 미술치료공부를 마치지 못했거든요. 정말 열심히 배울겁니다. 신청인원이 단 몇명이라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미술치료공부하면 아이들의 상한 심령을 위해 봉사하고 싶습니다. 돈 벌려고 공부하는 거 아닙니다. 도와주고 싶어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상처받은 사람들을 도와주려고 공부하려는 것입니다. 기회를 막지 말아주세요. 다시금 부탁드릴께요. 폐강하지 말아주세요. 외람된 말씀이지만 저 혼자뿐이라도 좋습니다.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2010-03-03 오전 11:37:51
차라미899-1523
* 진행사항
의견접수
답변처리중
답변완료
다음 | 홍보도우미에 대해서 |
---|---|
이전 | 대기번호 알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