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람 안내
신진(청년)작가 날개달다2020展(on.off라인 전시 병행)
신진(청년)작가 날개달다2020展(on.off라인 전시 병행) (0.27MB) 사진 다운받기
●기획 의도
2017년 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4회를 맞이하는 ‘신진(청년)작가 날개달다 2020展’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작품 활동이 위축된 지금, 청년 작가에게 작품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문화예술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기존 1~3회 전시회는 인천 지역 미술대학 연합으로 실시하였지만, 이번 전시회는 인천대 출신 동문을 주축으로 참여하여 또 다른 결과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대를 읽어내는 다양한 시선과 척박한 지역 문화예술 환경에서 그들 나름의 예술 방향을 구축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우리 학습관은 지역뿐만 아니라 국·내외 무대 진출하는 작가들에게 조그마하게 지원할 수 있는 지지기반을 구축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미술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젊은 예술가들의 30~100호 크기 작품 30여 점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소개
올해 네 번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에서 추천을 받아
예술성과 작품성이 풍부한 작가(재학생 및 졸업생)를 대상으로 실시. 청년 작가에게 작품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며 지역 미술의 토대와 미래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
-조혜리 작가는 미완성에 대한 느낌을 토르소(Torso, 목·팔·다리 등이 없는 동체만의 조각 작품)에서 착안하여 파편화된 인간의 내면을 여과 없이 표현.
-이솔비 작가는 수면과 꿈이 빚어낸 이상적인 공간을 무의식과 의식의 대치되는 태도가 만들어낸 요소들을 통해 초현실적인 상황 제시.
-윤혜인 작가는 한지가 닥나무에서 인고의 시간을 거쳐 나오듯이 견디고 견딘 우리의 삶을 온전히 표현한 작품이며, 현재 마주하고 사는 모두의 삶을 나타냄
-이실아 작가는 인간의 편애와 차별에 관한 불평등한 구조를 작품으로 표현, 작가는 불평등에 대해 깨닫고 불평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음
-이해미 작가는 어릴 적 쥐의 사체, 동물에게 의식주를 의존하는 사람, 코로나19 사태 등 사람들에게도 디스토피아(dystopia)가 닥치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작가는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있음
-관람 날짜: 2020. 12.2(수)~12.10.(목)
-관람 시간: 00:00 ~ 24:00(on 라인), 10:00 ~ 18:00(off 라인, 토.일 공휴일 휴관)
-off라인 관람시 유의사항
※사회적 거리 두기:
1.0단계- 기본 방역수칙 준수
1.5단계- 50% 입장
2.0단계- 30% 입장(on.off전시 병행)
2.5단계- 30% 입장(on.off전시 병행)
3.0단계- 전시장 운영중단
아래 링크를 클릭 하시면 온라인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