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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4회 한윤기 - 사물을 만나다展 - 소박함과 전통풍속이 묻어난 한지의 미학 - 게시글보기
제목 제14회 한윤기 - 사물을 만나다展 - 소박함과 전통풍속이 묻어난 한지의 미학 -
담당자 기획팀 전화번호 899-1516
등록일자 2012-09-26 오후 4:32:16 조회수  5857
첨부파일1 한윤기-2.jpg
첨부파일2 한윤기-5.jpg
첨부파일3 한윤기 개인전(보도용).jpg
제14회 한윤기 - 사물을 만나다展 - 소박함과 전통풍속이 묻어난 한지의 미학 -의 1번째 이미지

제14회 한윤기 - 사물을 만나다展 - 소박함과 전통풍속이 묻어난 한지의 미학 -의 2번째 이미지

제14회 한윤기 - 사물을 만나다展 - 소박함과 전통풍속이 묻어난 한지의 미학 -의 3번째 이미지


제목 : 제14회 한윤기 - 사물을 만나다展 - 소박함과 전통풍속이 묻어난 한지의 미학 -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에서는 9월 24일(월) ~ 10월 9일(화)까지 갤러리나무에서 『제14회 한윤기 사물을 만나다展』을 전시 진행 중이다.

한지는 A.D 105년 중국후한시대의 채륜이 발명하였다. 한지는 나무껍질로 종이를 만들 때, 다른 나라는 맷돌로 나무껍질을 짓이기는데 반해 우리는 방망이로 두들겨 섬유를 풀어 부드러우면서도 질기고 튼튼한 한지가 태어난다. 이것이 바로 한지이다. 이번 전시의 화두는 전통 문화속에 담긴 소박함과 농촌의 놀이문화 그리고 농부들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리고 처음 작품을 접하는 사람들은 짚으로 만든 멍석에 색깔을 입히는 것으로 착각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작가 한윤기씨는 동양화를 전공한 중견작가답게 전통한지를 물에 풀어 죽이 되도록 한 후 닥풀을 혼합한 후 조각이 된 판에서 본뜨기작업을 하였다. 이러하듯 작가는 장인의 정신으로 하나하나 작업을 손수하고 있다. 또한 제작 방법은 그리기, 조각하기, 찍어내기, 색칠하기 등 조각과 판화, 드로잉 등 회화 기법을 이용하고 있다. 이것이 한윤기씨의 작품의 특징이다.
작품에 담긴 내용은 자연에서의 곡선과 조형성이 가미되어있다. 작가 한윤기는 유년시절부터 성인까지 고향의 전통적 생활속에서 전통에 대한 추억과 자연속의 동화된 감성적인 면을 기억하여 작품으로 표현했다.
창조에 대한 고뇌와 흔적들이 “사물을 만나다” 전시를 통해 작가는 빛을 발하는 것 같다. 또한 오랫동안 우리의 손때가 묻어 있고 애환이 담겨있는 오브제를 형상화함과 동시에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모호하게 함으로써 현대의 미술이 살아 숨 쉬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해 본다.
○ 전시장소 : 인천평생학습관 갤러리나무
○ 일 시 : 2012년 9월 24일(월) ~ 10월 9일(화) 10:00 ~ 18:00
○ 입장료 : 무료
○ 담당부서 :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연수팀)
○ 전시문의 : 032-899-1516~7 / www.ilec.go.kr
○ 사진자료 첨부 : 전시 포스터, 작품사진 각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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