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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 . 중 수교 20주년 기념 천애약비린전(天涯若比隣展) - 한 . 중 현대미술의 흐름을 보다 게시글보기
제목 한 . 중 수교 20주년 기념 천애약비린전(天涯若比隣展) - 한 . 중 현대미술의 흐름을 보다
담당자 기획팀 전화번호 899-1516
등록일자 2012-10-12 오전 9:11:17 조회수  3728
첨부파일1 한중현대미술교류전 포스터(보도용).jpg
첨부파일2 modern life after(보도용)(0).jpg
첨부파일3 한국작가(보도용)(0).jpg
한 . 중 수교 20주년 기념 천애약비린전(天涯若比隣展) - 한 . 중 현대미술의 흐름을 보다의 1번째 이미지

한 . 중 수교 20주년 기념 천애약비린전(天涯若比隣展) - 한 . 중 현대미술의 흐름을 보다의 2번째 이미지

한 . 중 수교 20주년 기념 천애약비린전(天涯若比隣展) - 한 . 중 현대미술의 흐름을 보다의 3번째 이미지


제목 : 한 . 중 수교 20주년 기념 천애약비린전(天涯若比隣展) - 한 . 중 현대미술의 흐름을 보다 -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에서는 오는 10월 11일(목) ~ 10월 23일(화)까지 갤러리나무에서 『한 ․ 중 수교 20주년 기념 천애약비린전(天涯若比隣展)』을 전시 중이다.

이번 특별기획전시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천애약비린전 전시준비위원회 주최, 인천대학교 조형연구소 주관, 인천평생학습관 후원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중국의 사천(四川)과 한국의 인천에서 돌아가면서 개최하는 전시이다. 최근 중국예술시장규모가 프랑스를 제치고 미국, 영국 다음인 세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중국의 잠재능력은 미술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계와 지리적 이해관계 등 매우 가까운 관계였다. 인천은 백제 초기부터 인천은 미추홀로 불렸으며, 삼국시대와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인천은 중국으로 가기 위한 교류의 장소이었다. 그리고 사천은 중국 남서부 지역 창강상류에 위치한 쓰촨 성(四川省)은 크게 서부의 티베트 고원과 동쪽의 쓰촨 분지로 나뉘고 충칭, 산시 성, 간쑤 성, 칭하이 성, 윈난 성, 구이저우 성과 티베트 자치구와 인접해 있다.
한국과 중국의 작품은 현실의 만족함과 새로움, 미래의 도전의식이 묻어나 보였다. 중국의 작품들은 대체적으로 자유분방함이 보이지만, 체제에 대한 아이러니와 풍자적인 면도 숨어있다. 또한, 비구상적이며 형이상학를 반대하는 해체작업이자 일종의 자기비판으로서 회피도 작품 속에서 보였다. 한국의 작품은 혼돈에 접어든 욕망에 대한 존재론적인 삶과 추상과 구상을 넘나드는 상상속 하이브리드(두 가지 기능이나 역할이 하나로 합쳐짐)세상의 성향들이 작품에 보여지며 그리고 신비스러운 풍경을 재현함에 따른 작품 성향의 경계가 무의미하게 되었다. 이처럼 중국과 한국의 작가들이 표현하는 작품의 화두는 전통과 혁신, 교차와 공존처럼 정체 된 듯 보이지만, 그 와중에도 변화와 발상의 전환 등 젊은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아방가르드(전위예술 前衛藝術)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재미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전시장소 : 인천평생학습관 갤러리나무
○ 일 시 : 2012년 10월 11일(목) ~ 10월 23일(화) 10:00 ~ 18:00
○ 입장료 : 무료
○ 담당부서 :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연수팀)
○ 전시문의 : 032-899-1516~7 / www.ilec.go.kr
○ 사진자료 첨부 : 포스터 1부, 작품 사진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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