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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천애약비린전(天涯若比隣展) “한 . 중의 현대미술에 흐름과 이해” 게시글보기
제목 천애약비린전(天涯若比隣展) “한 . 중의 현대미술에 흐름과 이해”
담당자 기획팀 전화번호 899-1516
등록일자 2012-10-25 오전 9:52:37 조회수  5665
첨부파일1 20121023_한중국제교류미술전 - 후속보도자료.hwp 미리보기
첨부파일2 20121018_113248(보도용).jpg
첨부파일3 20121018_142207(보도용).jpg
천애약비린전(天涯若比隣展) “한 . 중의 현대미술에 흐름과 이해”의 2번째 이미지

천애약비린전(天涯若比隣展) “한 . 중의 현대미술에 흐름과 이해”의 3번째 이미지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에서는 10월 11일(목) ~ 10월 23일(화)까지 갤러리 나무와 갤러리 다솜에서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전시회 [천애약비린전(天涯若比隣展)]를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 속에 작품 전시회 및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특별기획전시는 한 . 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천애약비린전 전시준비위원회 주최, 인천대학교 조형연구소 주관, 인천평생학습관 후원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천애약비린(天涯若比隣)은 하늘 끝에 떨어져 있어도 마치 이웃에 있는 것처럼 친밀하게 느껴진다 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것은 중국 시인 왕발(王勃)의 이별시이지만, 그는 20세 초반의 젊은 시인으로 여느 이별시와 다르게 진취적이고 호방한 정신이 가득 차 있으며 뜨거운 우정이 흘러넘친다고 한다. 이번전시에는 우리나라의 이계원, 차기율, 서정태, 정정엽, 이종구, 이정아, 이소영 등 인천 미술과 우리나라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과 중국에서는 장빈, 시에창용, 왕칭, 지오우미, 탄신, 롱지빈, 리용진 등이 참여하였다. 전시 제목의 뜻처럼 한 . 중이 수교한지 약관(弱冠)이 되었다. 왕발의 시(時)처럼 사천과 인천이 거리상 떨어져있지만, 서로를 알아주는 막역한 친구의 마음이 되길 기대해 본다.
중국과 한국의 작가들이 표현하는 작품의 화두는 전통(傳統)과 혁신(革新), 교차(交叉)와 공존(共存)이다 이처럼 중국과 한국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하며, 상호교류 속에서 상보적(相補的)으로 발전 해왔다. 또한 이번 전시는 한 . 중 현대미술의 흐름과 이해를 관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징을 한국의 인천과 중국의 사천에서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물론 중국작가들의 작품의 성향을 전체의 경향으로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따르겠지만,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전시작품을 통해 중국의 미술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11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제31회 중등미술교사작품전과 11월 2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제1회 김정기 개인전을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갤러리나무에서 열린다. 미술교사들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심미적 태도와 사고를 길러주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문의전화 : 032-899-1516~7 / www.ilec.go.kr
○ 담당부서 :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기획부(연수팀)
○ 사진자료 첨부 : 전시장 사진 각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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