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강의실은 텅텅비고 세금이 아깝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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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 | ||
작성일 | 2023-10-11 오후 2:04:30 | ||
공개여부 | 공개 | ||
서울에서 이사와 주변을 둘러보던 중 그럴듯해 보이는 크고 좋은 건물이 있어 마침 궁금했습니다. 이사오기 전 시나 구에서 운영하던 스포츠센터와 문화센터를 아주 잘 이용했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곳곳을 둘러봤는데 프로그램은 몇 개 안되고 강의실은 텅텅 비어있네요. 어린이 도서관은 그럴사하게 만들어놓고 책은 어디서 주워온건지 상태가 너무 안좋고 배터리조차 없습니다. 그리고 남자 직원분이 수유실에서 한참 후에 나오시던데 주무신 거 같더라고요. 위생과 보안이 중요한 수유실에서 이게 무슨 일인지 황당합니다. 데스크에 다른 직원분께 말 거니 이어폰끼고 잇다가 재차 물어보시고 세금들여 좋은 시설만 만들어놓고 인력과 공간만 낭비하고 있는 건 아닌지 씁쓸합니다. 관리, 보완이 시급해 보입니다 |
답변드리겠습니다. 2023-10-17 오후 5: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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