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free talking 중국어와 영어 덕분에 | ||
|---|---|---|---|
| 작성자 | 한○○ | ||
| 작성일 | 2009-12-16 오후 3:44:50 | ||
| 공개여부 | 공개 | ||
| 저와 제 딸은 지난 4개월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매우 행복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행복하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 월, 수요일 오후 6시만 되면 저와 제 딸아이는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우며 평생학습센터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저는 free talking 중국어를 배우고 딸아이는 free talking 영어를 배웠습니다. 제가 배우는 free talking 중국어반의 황성금 선생님은 매우 차분하고 설득력있는 강의로 그 날 배운것은 그 날 소화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그동안 배우기만 하고 활용하지 못했던 중국어 말문을 트이게 해 주셨고 아주 조금이나마 중국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불러 일으켜 주셨습니다. 또한 매시간, 중국어반 학우들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수업 진행을 해 주셔서 매시간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셨구요. 이에 힘입어, 그동안 배우기만 하고 활용하지 못했던 중국어를 활용하려는 뜻에서 <중국동화를 읽어주는 이모들> 동아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아마도. 평생학습기관에서 평생학습을 교육하는 의도는 이런 것에 있지 않을까요? 개인의 능력을 개발해나가면서 갈고 닦은 능력으로 이 사회 어딘가에 또 다른 씨앗을 뿌리게 하는것. 저는 개인적으로 평생학습센터를 다니면서 저녁시간을 매우 유익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평생학습센터에서 중국어 공부를 하지 않았더라면 TV 앞에서 멍하니 앉아 있었거나 친구들과 유흥이나 즐기고 있었을 시간들이었을겁니다. 월,수요일 교육을 받기 위해서 다른 요일들은 예습과 복습으로 채우고 있으니 결국 1주일 대부분을 자기계발에 힘쓰는 모범생이 되고 말더군요. 제 딸 아이도 미국 유학을 마치고 와서 영어감각을 놓치고 싶지 않아하던 중 평생학습센터의 free talking 영어반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매우 흡족해 하고 있습니다. 레베카 영어 선생님의 진지하고 유쾌한 수업진행이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같은 세대여서인지 레베카 선생님은 제 딸아이를 친동생처럼 잘 챙겨주고 제 딸은 레베카 선생님을 친언니처럼 좋아하고 있어서 곁에서 보기에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나이가 든 사람일지라도 언제든 공부는 시작할 수 있고 계속할 수 있도록 좋은 강의 마련해주신 인천평생학습센터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비싼 학원비 안 들이고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신 것도 감사드리구요. 제가 아는 중국분들은 우리나라에 이렇게 좋은 평생학습기관들이 있다는 것을 매우 부러워하더라구요. 이 자리를 빌어 free talking 중국어반 황성금 선생님과 영어반 레베카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내년에는 어떤 내용으로 공부하게 될까.. 벌써 기대됩니다. |
|||
2009-12-21 오후 4:02:59
* 진행사항
의견접수
답변처리중
답변완료
| 다음 | 2010년 강좌개설 |
|---|---|
| 이전 | 어학강좌(중국어) 편성 확대요청 드림. |
